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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유병생활 중 느꼈던 혈당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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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당뇨판정은 직장 건강검진으로 

알게 되었어요

공복은 300가까이 나오고

당화는 11.6%

 

꽤 오랫동안 당뇨에 대해 공부하고

서적도 많이 읽었었죠

 

오랫동안 당화혈색소는 5.3% 이하

공복은 80대로 유지 했었어요

 

밥은 1/3 공기 야채와 단백질 골고루 먹었죠

탄단지 5대 3대 2 또는 60% 20% 20%

 

운동은. 아침 먹고 하고 점심 먹고 하고.

저녁에도 하고. 매일매일. 다람쥐 챗바퀴돌듯. 

적게 먹고. 운동하는 건강한 삶을 살았는데요

식이와 운동에 양과 강도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 할 수 있는

식이와 운동이어야 하더라구요

 

젊어서 당뇨는 더 타이트하게 관리해야 하니

죽기 살기로 관리 했었어요

10년 20년..이 훨 지나니 어느덧

지치더라구요

 

물론 디스크랑 아파서 운동을 못 하기도 했지만

안먹던. 단것도 먹어보고

식구들과. 뷔페도 가고....

여행가서 라면도 같이 먹고

정신차리고 보니 30킬로가 쪄있고

혈당이 잘 안 잡히고 있었어요

 

혈당관리에 제일 중요한것은.

식이요법이라고!

식후 운동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치만 26년 이상 겪으며 더더 중요한건

바로 꾸준한 혈당체크 더라구요

 

혈당이 좋게 나오다보니 잘 안재보게 되고

점차 식이도 운동도 흐트러지게 되더군요

 

절대. 지금. 멋지게 관리 된다고

자만하면 안돼는게 당뇨병 같아요

 

라면 먹고 낮게 나왔다며 자랑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건지 깨닫게 되었어요

 

식전과 공복 혈당이 올라가니

우유한잔만 먹어도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더라구요

 

20년전에 읽었던 글귀가 생각납니다

당뇨관리는

몰라서 못하는것보다 

잘 아는데도 안하는게 더 무서운거라는

글을 보고 나의 혈당관리에 무지함을 반성하고

몰라서 못했던 나를  바꾸기 위해

공부했었는데요

 

20여년이 흐른 지금는

아는데도 실천하지 않는 그 어리석은 사람이 

바로 나 이더군요 

 

그때 내가 배웠던건 

땀은. 날 배신하지 않는다 였고

변치않는 진리임을 알기에 다시 힘내봅니다

 

췌장 기능이  떨어졌는지 지금은

잘 내려가지 않아  속상하지만

이것도 더 나아지는. 과정일꺼라 믿어요

식이와 운동 그리고 혈당체크 꾸준히 하려합니다

 

야외운동은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걷기

 

 

밥은 현미밥

 

 

아침은. 단백질 위주로. 계란 먹고 있어요

 

집에서하는 운동도

실내자전거,  스텝퍼, 아령, 짐볼, 

최근엔

허벅지 운동기구도 샀어요

누워서 자기전에 100개씩해요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받으면.... 혈당이 안잡히니

웃으며 건강하게 혈당관리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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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뾰료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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