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오는 비때문에 멍하게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으니 밖에 비온다고 데리러 온다는 오빠의 전화에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남은 일이 있어서 저녁은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굶지 말라고 치킨이랑 피자까지 포장해 왔더라고요.
표현은 잘 못했지만 묵묵하게 큰 힘이 되어주는 건 역시 가족이구나 싶더라고요👍
지니어터분들은 언제 가족의 힘을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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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고요
진정 그득한 마음 드셨겠습니다!
서로 큰 복 가지셨어요 ~~~
tradingcom
누가 뭐래도 가장 가깝고 믿을수있는 사람들이 가족이니
당연하겠죠
야고
유난히 지친 하루를 보내고 힘드셨다니 맴찢 😭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멍 때리다가 오빠의 데리러 온다는 전화는 진짜 감동쓰나미네요! 역시 가족밖에 없어요! 👍 저도 지니어터인데, 가끔 식단 관리하다가 현타 올 때 가족들이 "오늘 하루쯤은 괜찮아!" 하면서 치킨🍗 시켜줄 때 힘이 솟아나요. ㅋㅋㅋ 덕분에 다시 으쌰으쌰💪 할 수 있답니다!
장보고
오빠랑 굉장히 돈돈하네요.. 가족이 최고죠.
저녁까지 든든하게 함께 잘 하셨네요
지니5186397
비 온다고 맛난거 들고 데리러 오는 오빠가 있디니 너무 부럽네요~
애플짱
오빠가 좋으시네요 자상하고~
가족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든든하죠
우리아들2
그럼요. 영원한 내 편은 가족밖에 없어요.
자상한 오빠가 있어 든든하시겠어요.
들풀지기
맞아요. 뭐니뭐니해도 가족이 최고죠. 저도 오빠가 엄청 챙겨주는데 항상 제대로 보답을 못하고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