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왔더니~😲

여행 다녀왔더니 아버님 살아계실때부터  오랜 지인 

부부님이 밤을 가져다주셨네요~^^

매년 아저씨께서 산에 다니시면서 주워서 가져다

주시면 겉 껍질 까서 큰거는 추석때하고 아버님 제사때

쓰고 나머진 속 껍질까지 까서 밤 조림으로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놓고 아버님 제사때 떡 만드는데 

가루로 쓴답니다~^^

나머진 내일 아침 쪄서 어머님 등산 가실때 

싸드리고 먹지요~^^

제가 여행 간 이틀동안 어머님 혼자 많은 밤 

까시느라 힘드셨을꺼 같아서 여쭤봤더니 

쉬엄 쉬엄 깠다고 괜찮다시네요~^^

힘드셨을텐데 제가 걱정하니 저리 말씀 하시네요~^^

여행 다녀왔더니~😲

여행 다녀왔더니~😲

여행 다녀왔더니~😲

여행 다녀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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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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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여름
    밤이 정말 한가득이네요~~ 한 번 싹 까두면 사용하기 편하겠어요
    생밤도 찐 밤도 다 너무 좋아하는데 앉아서 오독오독 씹어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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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엄마
      작성자
      주신분도 하나씩 하나씩 정성이 들어간 밤을 
      손질하는 저희도 하나씩 하나씩 정성껏
      손질해서 삶아서 넣어두고 먹는건 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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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화이팅
    우와..정말 귀한 선물입니다~
    저도 밤 정말 좋아하는데.. 알도 실하고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여행 다녀오시는 동안 어머님이 저렇게 까셨다니..
    감동입니다~
    두분 너무 보기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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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엄마
      작성자
      매년 귀한 선물을 귀하게 손질해서 귀하게 쓰고
      먹네요~^^
      마자요🙂
      올해는 제가 여행을 가서 
      어머님 혼자 다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셨더라고요~^^
      그 수고로움을 알기에 하나하나 더 소중한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