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예쁜 다이어리를 고르는 재미도 있었고 그속을 채워갈 앞날의 기대도 컸었던 거 같아요.
거의 매일 가득가득 글을 채우며 뿌듯하기도 했구요.
벌써 11월이네요.
또 한해의 저의 역사가 담긴 책 1권이 마무리되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