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회사가 바빠져서 오늘 출근했는데
낮에 전화가 왔어요~^^
퇴근하고 저녁에 어머니랑 막내랑 대방어 먹으러
가자고 해서 올 해 첫 대방어 먹었답니다~^^
대방어 특하고 대광어 대짜리 하나 더 주문하고
칼국수도 주문해서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작년엔 대방어만 푸짐하게 먹겠다고 대방어
특으로 2개 주문해서 먹다가 반이나 못 먹고
남겼었다고 오늘은 대광어로 주문하자해서
먹었는데 광어가 쫄깃하고 달고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대방어는 말하면 잔소리고요 ㅎㅎ
날은 추웠지만 입은 행복한 저녁이였어요 ㅎㅎ
옆에서 사진 찍던 딸이 엄만 안 찍냐고해서
아 맞다 하고 찍었어요 ㅎㅎㅎ
위의 두장은 딸이 찍어서 보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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