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미적거리다 오늘 하루는 할 일도 있고 하니 만보 걷기를 건너뛰려고 했어요. 그런데 습관이 무섭다고 뭔가 찜찜해서 결국 만보를 채우고 왔어요. 걷는 중에 장미도 잠시 감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