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공기가 시원함을 넘어 쌀쌀하게 느껴져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걸 실감했어요. 그래도 걸으면서 몸에 열이 나니 딱 걷기에 좋았어요. 단풍나무의 윗쪽 이파리도 붉은색으로 살짝 물들어가는 게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