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에 갔다 와서 이만보 넘게 걸었어요. 춥지는 않았는데 바닥에 깔린 낙엽이 어제 내린 비로 젖어 미끄러운 곳들이 있어 조심해야했어요. 도심에서는 겨울이라도 심심찮게 꽃들을 볼 수 있었는데 산에서는 야생화들이 자취를 감추고 없었어요. 그나마 산아래쪽에서 자그마한 산국을 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