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소고기 40퍼센트 세일하길래 두팩 집어왔어요.
고기굽기는 남편 담당 ㅋ 센불에 굽다가 중불로 줄이고 소금뿌리며 허세.. 다른 남편들도 이러는지?
느끼한 거 잘 못 먹는 전 김치를 내놓고 싶은데 스테이크 양식에 김치 한식 꺼내는 건 예의가 아니래요. 한발 양보해서 무장찌와 집에 있는 생채소를 곁들였어요. 배도 부르고 건강하게 먹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