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야아
저도 놀고 먹은지 4개월째입니다. 다행이 실업급여 받고있어서 괜찮은데 곧다시 취업해야해요. 콜센터 일 했었는데 민원 진절머리나서 그만뒀는데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다시 가야할거같아요. 딱히 기술도 없고 나이만 먹으니 불러주는데가 없네요. 걍 일할수있으면 감사한거 같아요.
일하며 지내다 이사온지 한달째..
지역이 달라지니 일도 그만두고 모든게 낯설어요
일할때는 제발 쉬고 싶다고 했는데 막상 쉬고 나니 통장잔고가....;;
돈도 돈이지만.. 뭔가 무료해지네요~
누가 일하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아이들 교육비 생각하면 4.5시간 알바라도 하고 싶은데 구하는것도 쉽지 않네요~~
주변엄마들도 일 많이 하시는데..
40대 50대 엄마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계신가요?
걷다보니 생각만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