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트

백조 된지 한달..

일하며 지내다 이사온지 한달째..

지역이 달라지니 일도 그만두고 모든게 낯설어요

일할때는 제발 쉬고 싶다고 했는데 막상 쉬고 나니 통장잔고가....;;

돈도 돈이지만.. 뭔가 무료해지네요~

누가 일하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아이들 교육비 생각하면 4.5시간 알바라도 하고 싶은데 구하는것도 쉽지 않네요~~

주변엄마들도 일 많이 하시는데..

40대 50대 엄마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계신가요?

걷다보니 생각만 많아지네요~~

0
0
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연주야아
    저도 놀고 먹은지 4개월째입니다.
    다행이 실업급여 받고있어서  괜찮은데 곧다시 취업해야해요.
    콜센터 일 했었는데 민원 진절머리나서 그만뒀는데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다시 가야할거같아요.
    딱히 기술도 없고 나이만 먹으니 불러주는데가 없네요.
    걍 일할수있으면 감사한거 같아요.
    • 우리화이팅
      작성자
      저도 홈쇼핑에서 잠시 일 했었는데 민원 진짜 많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ㅠㅠ 진짜 대학 전공이랑 멀어졌고 경력단절에 나이만 드니.. 생각만 많아지네요 ㅠㅠ
  • 담쓰담쓰담
    일과 육아
    병행하시니 대단하세요 ㅠㅠ
  • 파인더홀
    여러군데 이력서 넣으시고
    조금이라도 괜찮은 곳에 다녀야하는게
    현실 같아요. 힘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