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쯤 카톡이 왔어요. 집으로 수박 배달시켰다고요. 평소에 제가 더 신세지는데도 저한테 받은 게 많다고 하시며 아주 크고 비싼 수박을 보내주셨어요. 감사히 잘 먹고 저도 담에 은혜를 갚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