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식욕은 왜케 끊임없이 아무때나 나타나는건지 모르겠어요;;
애들은 신생아때부터 원체 잠이 없던 애들이었는데.. 중고딩되고서는 특히나 늦게 자고..
랑군의 코골이땜시 전 잘 시간이 되도 잠을 못드는게 벌써 이십여년이 다되가네요ㅜ
결혼과 숙면을 바꾼 느낌이에요^^;;
거의 항상 새벽 2~3시라서요ㅎㅎ
그러면서.. 자정넘어서 뭔가 먹는게 정말이지 익숙한 저네요ㅡ_ㅡ;;;
다이어트기간이래도..
구운계란과 복숭아향 프로틴음료를 먹거나..
과자도 막 먹지만.. 괜스레 허기질때..
쟁여져있는 소면이나 중면 삶아서..
초장에 후딱 비벼서 먹는게 좋더라구요^^;;
맛있기도 하구요ㅋㅋㅋ
애들주려고 구운계란을 만들어둘때가 많아서..
꾼계란과 상추한장 요렇게 비빔국수에 넣어 먹으면 든든한 야식겸 식사시간엔 한끼가 된답니다ㅎ
물론 밤에 먹을땐..
전 먹고서도 한참후에야 자기땜시 간단히 홈트할때도 많아요ㅎ 가장 흔한건 와이드스퀏ㅋㅋ
딱히 양념장 안만들고 초장이용하면 진짜 쉬워서 추천드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