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맛있는 초록부분으로 무전 맛있게 부치셨네요.
맛있는 가을무로 건강하고 맛있는 무전 만들어 먹는거 추천해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데 맛있기까지 한 무전 주말에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이 무전은 소금과 스테비아에 절인후 부쳐서 부드러운 느낌의 전은 아니고 씹히는 재미가 있는 무전이에요
초록무 부분을 준비해요
전은 초록무 부분으로 해야 단맛이 강해서 전으로 부쳤을때 맛있어요
껍질채 깨끗이 씻은 초록무는 얇게 채를 썰어요
채 썬 무를 믹싱볼에 담아서 절여줄건데요
소금 2꼬집, 스테비아가루 반큰술(설탕 대체 가능, 설탕은 한큰술)
이 두 재료를 무채에 넣어 버무려요
이 두 재료를 넣고 버무리면 삼투압 작용으로 무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간도 되고 절여지는 역할을 해요
섞어둔뒤 10분간 절여둬요
수분이 많은 재료라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수분이 흥건해져요
10분후 보면 물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이 물은 버리지 않고 헹구지 않아요, 이 물과 절여진 무에 반죽재료를 넣어 부칠거에요
수분이 충분히 나온 재료에 튀김가루 1/2컵을 넣어서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려요
서로 엉길 정도의 점성이 생기면서 반죽이 완성되요
물이 들어가지 않아 바삭함이 더 오래 유지되는 비법이에요
중불로 예열한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구요
숟가락으로 섞은 무 반죽을 한숟가락씩 떠서 놓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구요
홍고추와 청고추가 있으면 얇게 썰어서 고명 올려도 되구요
전 고추가 없어서 당근 올려봤는데도 이쁘네요
중불에서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부쳐지면 뒤집에서 중불에서 노릇하게 부쳐요
부친 무전은 기름망 위에 올려 한김 식히면서 기름도 빼줘요
접시에 보기좋게 담아내면 완성이에요
전이다보니 간식으로 먹어도 맛있구요. 술안주로도 좋구요
단짠해서 아이들 밥 반찬이나 간식으로도 좋아요
소화 잘되고 맛있는 무로 무전 부쳐서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