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손님맞이 음식으로 잡채 많이 하잖아요
얻어만 먹던 시절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주부되니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음식이더라구요.
각 재료는 따로따로 양념해서 볶거나 데쳐놓고
당면에도 간을 맞춰야 하니 정성이 보통이 아니죠.
근데 해 놓으면 한없이 덜어먹게 되는게
잡채인거 같아요.
올 추석에도 밥이 들어갈 틈이 없을 거 같네요 ^^
맛있는 추석 음식 드시면서
모두들 풍요로운 한가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