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수업 마치고 가게 갔는데 너무 배가 고프더라요 점심도 양이 작았고 너무 피곤했거든요. 우선 가게 있는 밤 좀 꺼내 와서 엄마랑 나눠 먹고 귤은 3개나 먹고 혼자 산책 조금 더 하다가 5시에 퇴근해서 5:26에 집에 왔답니다.
그런데 제가 가게 놔두고 와야 될걸 집에까지 갖고 왔드라고 어쩔 수 없이 다시 가게가서 그거 놓고 집에 오니 6:14이고
집 와서는 양배추 씻어서 물빼놓은거 양배추라페 만들었는데 다 만드니까 7시 29분이나 됐어요.
그러고 나서 앉아 있으면서 너무 지치니까 누룽지하고 견과류 반통이라 먹었답니다.ㅠㅠ 이렇게 저녁을 먹는 건 최악이지 어쩌겠어요? 그냥 잠도 안 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