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귤3개

만보 채워서 들어왔더니 우리 사촌 언니가 올 겨울 마지막 귤이라고 한 박스 보내셨네요. 

박스 귤 정리해서 단단한 것은 김치냉장고에 신문지 깔아서 차곡차곡 넣어놓고 그중에 찢어지고 터진 거는 먹으려고 뺐거든요. 한 10개정도 됐지만 엄마랑 동생 주고 난 3개를 저녁으로 먹었답니다. ㅋㅋㅋ

저녁 귤3개

아직 7시 안 돼서 얼른 먹고 우리 라떼 저녁 산책시켜야겠어요. 아침에도 잠깐 나갔다 왔지만 그때는 큰 볼일을 못 봐서 내가 좀 힘들지만 데리고 나갔다 오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