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과일그릭요거트샐러드와 미주라토스트

600g이나 늘었답니다. 어제 점심도 잘 먹었지만 그보단 자기 바로 전에 견과류 간식을 먹었던 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알면서도 반통을 다 먹었어요. 낮에 움직일 때 어지러웠던 게 아마 불안을 작동시켰고 그 불안이 우울이 되고 우을해서 간식을 찾게 된것 같아요.( 핑계겠죠?ㅋㅋ) 근데 사실 살찐 것보다도 어제 저녁 견과류가 소화가 안 돼가지고 속이 안 좋더라고요. 사실 이게 저한테 더 안 좋네요. 속이 안 좋아서 며칠 전에 처방받은 위장약까지 먹었답니다.

아침은 견과류 빼고 비타민물, 샐러드와 미주라토스트로 간단하게 차리려 했는데 과일그릭요거트샐러드가 간단하고 하기엔 너무 화려하네요.😅

견과류는 없지만 비타민 물도 한 잔 쭉 마셨어요. 탄산수를 조금 넣어 시원한 느낌으로 식사 시작했어요. 아마 이부터 소화가 안 된 것 때문에 조금 답답했었나봐요.

아침 과일그릭요거트샐러드와 미주라토스트

과일그릭요거트샐러드는 잎채소믹스와 당근 파프리카 채썬사과 채썬단감 채썬배 섞고 양배추라페 올리고 가장자리에 방울토마토와 천혜향 반개와 두부4개 올리고 가운데 크게 그릭요거트(+발사믹식초 알룰로스) 놓고 애사비드레싱 1.5T 골고루 넣고 건자두와 시리얼 뿌려서 만들었어요.

아침 과일그릭요거트샐러드와 미주라토스트

미주라토스트에는 차지키소스 올리고 배한조각, 건자두 올려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먹을땐 잘 먹었는데 다 먹고 나니 편하진 않았네요.

아침 과일그릭요거트샐러드와 미주라토스트

칼슘, 마그네슘까지 챙겨먹고 아침 식사는 완료했어요.

아침 과일그릭요거트샐러드와 미주라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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