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조금 간단히

라떼랑 산책 나갔다가 5시쯤 우리 꽃가게 들려서 엄마랑 같이 집에 5시 41분에 돌아왔네요. 라떼 발닦아주고 얼른 저녁 준비했어요. 엄마도 남동생이 배고프다 그래서 밥하고 삼겹살 구워서 같이 드셨는데 나는 그렇게까지 먹으면 완전 살 찔 거 같애서 조금 간단히 따로 차려 먹었답니다.

견과류, 당근, 단백질바 미니, 아몬드브리즈 언스위이트 먹었어요. 사실 견과류는 아까 산책 마지막쯤에 배고프기도 하고 약간 어지러워서 길가에서 먹었답니다. 근데 그게 어느 정도 먹었는지 체크가 조금 어려워 저렇게 담아서 같이 사진 찍었네요. 천천히 꼭꼭 씹어 먹었더니 배가 부르진 않지만 그래도 배고픔은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이 정도를 저녁으로 먹으면 괜찮은지 실험해보고 있는데, 우선은 속은 편하네요. 몸무게가 크게 변화가 없다면 조금씩 늘려볼 생각이긴 합니다.

저녁은 조금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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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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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ingcom
    내일을 위하여 저녘은 위에 부담을 안주는 방향으로 ㅎㅎ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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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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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지금 잘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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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
    삼겹살을 참다니!
    라떼는 옆에서 득템좀 했을려나요? ㅋ ㅋ
    저녁으로 견과류와 당근, 단백질바 미니,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건강한 선택이에요! 
    배고픔이 사라졌다면 좋았겠어요. 
    저도 비슷하게 먹는데
    저는 배고파서 한번 더 먹어요.
    나눠 먹기 작전중
    앞으로도 이런 식단으로 
    건강 유지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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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고기는 좋아하고 잘 먹기도 하지만 요즘은 삼겹살은 거의 안 먹으려고 합니다. 단백질을 매끼니 안 빼놓고 먹으려고 하지만 식물성 동물성 골고루 먹을려고 하고 특히 돼지고기는 앞다릿살이나 뒷다리살 안심을 되도록이면 먹으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