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사시는 시아버지가 들깨농사를 지어서 들기름을 짜서 아들준다고 간직해 두셨다가 오늘 애덜 아빠편으로 보냈네요. 감사하네요 작년에 주신 들기름도 아직 있는데 해마다 들기름을 늘 보내주시니 감사히 먹겠지만 자식된 도리를 못하고 사는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