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 본 봄나물들을 오늘 요리했어요. 풋마늘, 취나물, 다래순을 무치고, 두릅은 초장에 찍어 먹으려고 데치기만 했어요. 저는 제피잎을 고추장양념에 무친 것이 제일 좋았는데 향이 너무 좋아 식욕을 돋게 했어요.
당분간은 나물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