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독이 남아 피곤해 잠시 졸았더니
남편이 밥상을 차려 놓고 깨워주네요.
김치랑 멸치볶음, 노릇하게 구운 삼겹살과
적양파에 노랑ㆍ빨강 파프리카랑
차려준 밥상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갓 지은 밥에 김치 한 가지라도
집밥이 역시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