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ㅎㅎㅎㅎㅎ 우리집 보는것 같네요~^^ 바로 이해가 될수밖에 없는 대화~~^^ 전 금계화를 코스모스라고 신랑에게 우겼다가 네이버에게 물어봐서 제발 우기지말라고!! 나이들어갈수록 우기냐고 한소리 들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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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 안하면 서운하죠?
먹는거 이야기 안하면 서운하죠?
꽃순이. 먹순이인 저는.. 오늘도 사진 찍었지요 ㅋ
우리동네 금계화 ㅋ 노랭이 이뽀요^^
옆에서 신랑이 지겹지도 않냐고 묻네요 ㅋㅋㅋㅋ
그럼 대꾸 해야지요 ㅋ
"여보는 치킨 매일 먹어도 안지겹잖아. 나는 꽃은 안지겹거든!"
신랑
"아...그렇구나"
빠르게 이해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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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산들바다금계화 주변에 진짜 많이 피었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치킨 별로 안좋아해서 ㅋㅋ 안통할 말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