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에서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전기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가 숨졌다.
9일 경기 평택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오후 7시 41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 도로에서 기아 EV6 전기차가 우측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119 신고를 접수한 평택소방서 포승 119 안전센터 펌프차량이 7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자동차 앞부분 보닛에 불길이 붙은 상태였다.
구조대원들은 차량 내부에 있던 운전자를 구조했으나 전신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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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에 불나서 죽으면 흉기맞음
전기차 조심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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