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적인 기지로 스스로 목숨을 구한 부천 호텔 화재 피해자

순간적인 기지로 스스로 목숨을 구한 부천 호텔 화재 피해자

 

1.화재가 시작됐던 객실과 같은 층 다른 호실에 투숙한 여대생

 

2.대학 실습으로 배운 지식을 활용

3.불이 났을 때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기를 틀고 머리를 대고 있었다"

 

4.일산화탄소'가 물에 녹는다는 지식을 알고 있었기에 이같이 행동

5.객실 내 화재경보기가 울려 급히 대피하려 했지만, 객실 출입문을 열었을 때 이미 복도가 회색 연기로 자욱해 화장실로 대피

6. "수건으로 입을 막고 샤워기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맞으면서 소방대원이 오기만을 기다림

 

7.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을 때 나가려고 했지만, 소방대원이 다른 객실로 옮겨간 상황이라 다시 돌아와 물을 맞았다"

 

8.어머니는 "소방에 전화를 걸어 아직 아이가 있으니 다시 객실을 확인해달라는 요청

 

화재나고 밖으로 도망갈 상황 안되면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닫고 문쪽에 샤워기로 물 계속 뿌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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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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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스민꽃
    와!!!!! 어찌 저런생각을~ 일산화탄소가
    물에 녹는군요
    그래서 여대생은 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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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네스
    화재 대비 교육을 잘 받았군요. 지자체 마다 이런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시설이 있습니다. 지난 겨울 보라매 공원에 있는 재난 본부에서 온 가족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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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음악
    정말 다행이네요~~!! 
    당황했을텐데 너무 침착하게
    잘 대응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