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내에게 "우린 오래 같이 살았다. 이젠 지겹다. 우리 인생이 망했다. 그때 이혼하자고 하지, 왜 안 했나.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라고 토로했다 ㅡㅡ 국제변호사+교수였는데,참 안풀린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