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90세에 죽습니다”…사망일 알려주는 시계 나왔다

헛..약간 소름 끼치면서 무서운데요?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사망일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해요.

나이, 성별, 인종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한 뒤 가족력, 정신건강, 만성질환 등을 입력하면

거기에 맞는 대략적인 예측을 해주나보네요..

근데 유료 서비스군요 ㅎㅎ

예상 사망일뿐만 아니라 수명을 늘리기 위해 개선하거나 유지해야 할 습관을 알려준다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예측이기 때문에 너무 믿지는 말고..

건강함을 위해 항상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사망일을 예측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데스클락(DeathClock)’이라는 이름의 이 앱은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사망일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개발자인 브렛 프랜슨은 “데스클락은 1200건 이상의 수명 연구 데이터를 학습한 AI를 기반으로 기존의 표준 수명표보다 훨씬 정밀한 결과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테크크런치가 직접 해당 앱을 사용해본 결과, “2074년 2월 28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사용자는 자신의 나이, 성별, 인종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한 뒤 가족력, 정신건강, 만성질환 등 상세한 설문을 작성해야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앱은 더 나은 생활 습관을 유지할 경우 최대 103세까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데스클락은 연간 구독료 40달러(약 5만6000원)를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며, 예상 사망일뿐만 아니라 수명을 늘리기 위해 개선하거나 유지해야 할 습관을 제안한다. 더불어, 사용자가 예상 사망일까지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앱은 노년층이나 은퇴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상 사망일을 기준으로 재정 계획을 세우거나 은퇴 후 생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생명 예측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만큼 윤리적 논란도 제기될 가능성이 있어 앱의 활용과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서울신문> 

0
댓글 9
  • 프로필 이미지
    야고
    본인 수명을 알게되면 연옥 개념이 파괴되서 
    개판 될텐데 ㅋ
    • 프로필 이미지
      우리화이팅
      작성자
      그러게요~ 거기다 무료도 아니구요~
      이게 예상수명이라고 하지만 윤리적 논란도 있다고 해요~
      
  • 프로필 이미지
    수수깡7
    아니 저기 저건 너무나 무서워요 ㅠㅠ 후덜덜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우리화이팅
      작성자
      나의 수명을 안다는건 신의 영역인데..
      점점 지능화되고 기계화 되나봐요 ㅠㅠ
      참고만 하고 수명연장을 위해 건강관리 더 해야할듯해요~
      아직은 유료앱이라고 해요^^
  • 프로필 이미지
    알리
    악 수명 예측이라도 알고 싶지않은...
    순건 무서워요
    • 프로필 이미지
      우리화이팅
      작성자
      맞아요 ㅎ 무섭죠~
      태어나서 나의 죽음을 안다는건 정말 무서운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다리
    헐 별일이네요 수명이 그러게 될까요 
  • 프로필 이미지
    솔트1
    저는 유료만 아니면 궁금해서 바로 해볼려고 했는데 댓글보니 보통은 싫어하시는군요 ;; 
  • 프로필 이미지
    말벌57
    정확하지는 않을거 같군요
      개인차도 많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