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어느 덧 혈당관리에 신경써야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젊었을 땐 대충먹고 막 놀아도 크게 혈당수치에 변동이 없었는데 이게 스물스물 수치가 올라가더라구요.
아직 본격 치료가 필요한 수준은 아니지만 유의관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대로 두어선 안되겠다 싶어서 올 초부터 주 3회 이상 유산소와 기상 후 공복에 충분한 수분섭취는 되도록 지켜려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얼마전에 건강검진이 있어 올 해 혈당수치 재어보니 확실히 작년보다는 낮아졌더라구요.
이것이 비록 직접적인 원인은 아닐수도 있지만, 항상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은 혈당관리에 확실히 플러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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