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퇴근하고 필라테스 다녀오니 만보를 채웠어요. 초저녁에 한숨 자고 9시 다 되어 필테 수업을 갔는데 자다 일어나서 나가려니 춥기도 더 춥고 나가기도 싫었어요. 그래도 하고 나니 몸도 풀리고 기분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