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견과류, 도가니 샐러드, 미주라토스트

다시 200g이 줄었어요. 조금씩 줄어서 목표치(60.4이하)에 오니 좋네요😄

아침은 레몬물 견과류, 도가니 넣은 샐러드와 미주라토스트 2개입니다.

아침 견과류, 도가니 샐러드, 미주라토스트

도가니 수육과 뼈국도 있는데 나는 도가니 수육만 담고 고기도 있지만 도가니가 많이 보이니 89g 뺐어요. 먹기좋게 잘라 팔팔 끓인 물에 살짝 넣었다가 뺐답니다. 금방 부드러워지고 작아지더라고요. 너무 오래 놔두면 쪼그라들까 봐 빼서 체에  바쳐 식혔어요.

아침 견과류, 도가니 샐러드, 미주라토스트

샐러드는 야채믹스 배추 당근 파프리카 아삭이고추 체썬생고구마 채썬사과 채썬단감 섞고 햄프씨드 뿌리고 애사비드레싱 1T 넣고 가장자리에 방울토마토 딸기5개, 브로콜린 놔두고 브로콜린 옆에 그릭요거트(+발사믹식초 알룰로스) 놓고 가운데 팽이버섯볶음과 양배추라페 랑 도가니 올렸어요. 도가니에는 애사비드레싱 조금 뿌리고요. 건자두2개 넣고 시리얼를... 이제 사진 보니까 안 넣었네요😆 먹을 때도 몰랐나 봐요ㅋㅋㅋ 아침에 바쁘니까 가끔씩 까먹는답니다. 시리얼을 아무리 덜 달게 한다고 이것저것 섞었어도 통곡물이라도 열량이 없는 것도 아니고 당분도 있으니까 빼먹으면 좋죠.ㅎㅎ 아침식사때 식감이 달랐을 텐데에 도가니 먹는다고 그것도 잘 몰랐네요.ㅋㅋㅋㅋㅋ 

아침 견과류, 도가니 샐러드, 미주라토스트

아직 나물 반찬이 몇 개 있어서 오늘이야말로 탄수화물은 잡곡밥과 나물 차려 먹을랬지만 또 시간이 없네요. 수업들으러 10시대 나가기 전에 9시대 라떼 산책시켜야 하거든요. 결국 미주라토스트 2개 꺼냈네요. 전 미주라 토스트가 가장 빨리 차리고 빨리 먹는 간편식에 속해요.

차지키소스 올리고 딸기 하나씩 토핑으로 올리는 것으로 섭섭함을 달랬죠.ㅎㅎ

아침 견과류, 도가니 샐러드, 미주라토스트

먹기 시작해서 30분 지나서 미주라 토스트 먹는데 이거는 금방 먹으니까 거의 식사는 끝이거든요. 저렇게 조그만 미주라에 딸기 하나를 통째로 올리다니 나한테는 플렉스랍니다 😘

아침 견과류, 도가니 샐러드, 미주라토스트

칼슘과 마그마그네슘까지 챙겨서 아침식사 완료

아침 견과류, 도가니 샐러드, 미주라토스트

그리고 거의 바로 준비해서 라떼랑 9시 25분에 나왔는데 10시까지 들어가야 돼서 좀 마음이 급했거든요. 근데 우리 라떼도 별로 산책할 생각을 안 했어요. 금방 볼일 보고 들어가는 코스로 가더니 들어가자고 하는 거예요? 누나 마음을 어찌 알고 오늘은 미세먼지 나쁨에 날도 꾸물거려서 얘도 움직이기 싫은가봐요.😉

아침 견과류, 도가니 샐러드, 미주라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