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을 갔다오는 길에 매주 가는 저희 지역 산에 둘레길 따라 조금만 더 걸으러 갔어요. 근데 정상 가는 길을 제외한 모든 샛길이 입산 금지라 할 수 없이 정상까지 걸어갔다 내려왔어요. 사람도 거의 없는데 중간에 바람도 강하고 비도 제법 내리니 혼자였으면 무서웠을 것 같았어요. 그래도 정상 부근이 진달래로 온통 붉게 물들어 눈은 즐거웠어요.
수목원을 갔다오는 길에 매주 가는 저희 지역 산에 둘레길 따라 조금만 더 걸으러 갔어요. 근데 정상 가는 길을 제외한 모든 샛길이 입산 금지라 할 수 없이 정상까지 걸어갔다 내려왔어요. 사람도 거의 없는데 중간에 바람도 강하고 비도 제법 내리니 혼자였으면 무서웠을 것 같았어요. 그래도 정상 부근이 진달래로 온통 붉게 물들어 눈은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