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배달은 9시 15분에 끝내고 꽃가게에 10시 25분까지 있었답니다.
나랑 엄마랑 이모가 모두 SK라 유심 안심 서비스도 신청하고 바빴네요.😅
라떼랑 가게 나와서 방통대에 살짝 들렸답니다. 여기서 마로니에 공원으로 바로 가거든요. 오늘은 흐드러지게 펴 있는 철쭉들이 예뻐보이네요. 우리 라떼에 크림 색이 철쭉하고도 잘 어울리죠?ㅎㅎ
라떼랑 천천히 마로니에공원도 들렸다가 집에는 11시 5분쯤 도착했어요. 이때 7,800보 걸었네요.
집에 들어가서 플랭크 했는데...
플랭크 챌린지가 플랭크를 계속하는데 굉장히 도움을 줬거든요. 근데 그 챌린지가 이번 기수로 끝난다네요 아쉬워요😅
다시 나 혼자 나가야 돼서 화장 고치면서 핸드크림도 발랐어요.
11시 29분 혼자 나와서 성북천 따라 식자재유통센터까지 걸어갔답니다.
성북천에는 바람이 불면서 꽃잎과 잎사귀들이 날리는데 환상적이고 이쁘더라구요. 바람에 날리는 꽃잎들은 보기엔 이쁜데 사진에는 덜 보이네요. 성북천에도 철쭉이 많이 피었더라구요.
그렇게 장까지 보고 배달시키고 집에 돌아오니 만보 넘겼네요. 아파트 와서 계단오르기 하고~
나 없는 동안 형이랑 자던 라떼는 나 오는 소리에 거실로 나왔답니다.
14,700보 걸었네요.
집에 들어와서 물도 계속 마셨지만 아직 2리터에는 1 컵 정도 모질라네요.
아직 3시가 안 됐지만 오늘은 더 먹을 생각도 없고 아침에 피곤하기도 해서 좀 누워있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마무리를 일찍 했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