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대 잠시 깨서 마사지 받고 있다 보니까 오늘이 토요일인 거 깨달았네요. 그러면 일어나지 말고 좀 더 잘 걸 그랬어요. 마사지 받고 다시 방에 들어가서 깊게 잤다가 못 일어날까봐 곱게 자는 라떼 옆에서 조금 졸다가
5시 조금 되기 전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했답니다.
다행히 몸무게가 1.1kg 빠져서 원상태 돌아왔네요.
아침루틴으로 체중 재고 공복물 마시고 약 먹고~
원래 두컵은 내리 마시지만 금방 나갈 거라 물은 한 컵도 채 안 마셨어요.
얼른 나갈 준비하고 핸드크림까지 발랐답니다.
근데 라떼가 깬것 같아서 라떼랑 같이 나왔어요. 확실히 겨울에는 너무 어둡고 추워서 그런지 일어날 생각도 안 하더니 따뜻해지니까 누나랑 같이 새벽 산책갈 기미가 보이네요.
5시 49분에 같이 산책 나왔어요.
벌써 6천보챌 최종보상이 3분의 1 밖에 안 남아서 얼른 걸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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