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마무리

오늘은 일하다가 만보를 넘겼네요. 내일 새벽에 꽃시장 가야 돼서 현금을 찾아왔는데 그때 얼른 계단오르기 인증사진까지 찍었어요. 오늘은 늦게 끝날 거고 여건 되는 대로 빨리 빨리 사진 찍어 놓지 않으면 못 할 거 같아서요.

목요일 마무리

내가 또 8시 넘어서 퇴근한다고 동생한테 라떼 산책 좀 시키라 그랬더니 4시20분쯤 전화가 와서 라떼 가게로 데려오라 그랬네요. 5시쯤 가게에 왔고 동생은 들어가고 라떼는 그때부터 누나랑 있었답니다. 얌전히 있긴 했는데 누나가 너무 오래 있으니까~ 라떼도 좀 지겨운가 봐요? 이쯤은 거의 끝날 때쯤이었답니다. 

목요일 마무리

오늘 근무는 8시 반에 마쳤고 나와서 집 가는데 라떼가 마로니에공원을 꼭 가자고 싶어 해서 들리긴 했어요. 근데 간식은 아무것도 안 먹네요

목요일 마무리

집에는 9시 쯤 도착했어요. 저렇게 라떼 등에 불도 켜서 산책했어요. 라떼도 좀 피곤해 보이지만 사실 내가 훨씬 더 피곤한 모습이었어요. 누가 보면 저 여자는 왜 저렇게 제대로 못 걷는 것 같은데 강아지 산책을 시키지 할 정도였답니다. 

오늘도 빡센 9시간 근무라 온몸이 천근만근이랍니다.

목요일 마무리 집에 와서도 2컵 더 마셔서 2리터 완료.

목요일 마무리

라떼발 물세척해 주니까 지가 닦더니만 내 방에서 자리 잡고 자네요. 집정리하면서 설정하고 나니 17,000보가 넘었네요. 

목요일 마무리

약간 가슴까지 답답하고 온몸이 무겁긴 했는데 혈압은 정상이네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내일은 새벽 4시에 꽃시장 가기로 했는데 뭐 어찌 되겠죠? 우선은 토요일날 쉬려고 합니다.

목요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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