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본식단(차지키소스 만들기)

400g 빠진건 좀 의외였어요. 

어제 새벽 걷기하고 와서 아침 먹을 시간이 없어서 도시락 싸서 출근해서 내 식단으로 챙겨 먹었는데 10시에 먹기 시작했고 동생이 준 치킨버거 반개로 새로운 치킨버거 만들어 배부르게 다 먹으니까 10시 40분라 거의 브런치 느낌이네요😅 점심은 몇 시에 먹어야 될지 좀 애매했답니다. 거기다 활력이 없어서 크샷추도 한 잔 하면서부터 벌써 배가 불러서 점심을 못 먹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1시 지나 손님 주려다 남은 폼으로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반잔 마시니까 밥은 못 먹고 가겠구나 싶더라고요. 순전히 배가 불러서 못 먹은 거랍니다. 그리곤 애매하니 더 이상 먹지 않았고 집에 와서 견과류 쪼금만 먹고 잤더니 400g 빠졌더라고요. 이러는 경우도 참 드물답니다. 오히려 찌는 경우는 많았는데😅 그럴 때도 있으니 이럴 때도 있는 거겠죠? 하여튼 오늘 아침에 휴무라 늦잠까지 자고 은근 기분 좋게 시작했답니다.

해바라기씨+호박씨, 검은 콩을 볶은게 똑 떨어져서 먼저 볶아서 식히고 방에 들어가서 홈트 2개 간단히 하고 나와 아침 식사 준비했어요. 어제 저녁에 오이2개 썰어놔서 그걸로 차지키소스를 만들어서 아침 차렸네요.

아침은 기본 식단으로 레몬물과 견과류, 함박스테이크 야채 과일 샐러드, 미주라토스트(+차지키소스) 2개입니다 

아침 기본식단(차지키소스 만들기)

며칠 전에 동생이 돈가스 정식을 시켜서 돈가스와 생선가스는 조금, 함박 스테이크는 5분의 4 남았었거든요. 냉장고 넣어놨다가 한꺼번에 다 먹기엔 많아서 생선가스와돈가스 한 번 먹고 오늘 아침에 돈가스 남은 것과 함박스테이크까지(어제 점심에 먹으려고 가게에 가져갔는데 배불러서 못 먹고 그대로 갖고 왔어요) 샐러드에 넣어 먹을려고 준비했답니다. 우선 돈가스는 튀김옷 벗겨내고 적당히 썰고 함박스테이크는 씻어서 깍뚝썰고 뜨거운 물에 담가놓고 3번정도 물을 갈아서 짠맛과 기름기를 최대한 빼고 체에 받쳐서 물기를 뺐어요.

 

샐러드는 어제 가게에서 먹을 샐러드를 두 개나 챙겨갔는데 아침만 먹어서 남은 거 그대로 갖고 왔네요. 그걸로 오늘 아침에 샐러드 만들었답니다.

야채믹스 씻어 놨던 거 그대로 접시에 담고 야채들(당근 오이 파프리카 생고구마 브로콜리 햄프씨드 초당옥수수) 담고 파프리카만 조금 더 하고 오렌지는 쫑쫑 썰어서 넣고 와인식초드레싱 1.5T뿌리고 가운데 그릭요거트(발사믹식초 알룰로스) 올리고 가장자리에 조금 남았던 브로콜린 빼놓고 거봉 반 잘라서 두르고 아까 준비해 놨던 함박스테이크하고 돈가스 담고 초당 옥수수랑 삶은 병아리콩(어제 가게에서 외삼촌이 삶은 것 나도 조금 얻어왔답니다) 건자두 2개, 시리얼까지 뿌려서 만들었어요.

이렇게 준비해서 레몬물과 견과류부터 맛있게 먹고 있는데, 라떼가 맛있는 냄새가 나는지 자기밥 놔두고 나만 쳐다보더라고요. 먹어보니까 돈가스 고기가 정말 싱거워서 라떼 하나씩 줬더니 사료랑 같이 너무 잘 먹더라고요. 하나씩 주다 보니까 돈가스 고기는 거의 라떼 줬답니다. 그래도 함박 스테이크 고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며칠 냉장고에 있는 게 부담스러워서 내가 먹어 치워버리려고 다 했더니 양이 좀 많았었나 봐요ㅋㅋ

아침 기본식단(차지키소스 만들기)

차지키소스는 어제 저녁에 오이 2개 채썰어 놔서 아침에 만들 수 있었네요. 299g이라 185g이 기준이라 약 1.5배 하면 어떨까 싶어요. 오이는 1.5배가 더 되지만 양념을 1.5배 하려고요.

아침 기본식단(차지키소스 만들기)

그 대신 그릭요거트는 2배 했답니다. 200g 담았어요.

아침 기본식단(차지키소스 만들기)

오이 10분 절이면서 레몬 하나 즙 짜고 레몬 제스트 준비해서 오이 물 꽉 짜서 만들기 시작합니다.

아침 기본식단(차지키소스 만들기)

올리브 오일 1.5T  레몬즙 1.5T  레몬제스트 1T

알룰로스 1t  마늘1.5t  건조바늘 적당량 넣고 오이에 양념을 잘 비벼주고

아침 기본식단(차지키소스 만들기)

그릭요거트까지 넣어서 잘 섞어주면 차지키소스 완성됐네요.

아침 기본식단(차지키소스 만들기)

오늘 먹은 미주라토스트에도 올리고 나머지는 통에 담아놓으니 든든해요. 일주일 잘 먹겠죠?😚

아침 기본식단(차지키소스 만들기)

이렇게 차지키소스 올리고 건자도랑 오렌지 썰어서 올리면 너무 예쁘고 맛있는 미주라토스트가 완성되네요.

아침 기본식단(차지키소스 만들기)

미주라토스트 먹을 때쯤 배가 든든했어요. 그 함박스테이크가 생각보다 포만감을 주네요.

아침 기본식단(차지키소스 만들기)

그렇게 든든했지만 먹고 일어나 다른 일정 있으면 좋았는데 오늘은 휴무라 여유가 좀 있었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지구마블세계여행 보면서 견과류를 간식처럼 먹었답니다. 우리 라떼랑 나눠 먹었어요😅

그리고 엄마 면회 가려고 일어났을 때 칼슘하고 마그네슘 챙겨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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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쩡♡
    토스트에 올려먹는 차즈키 소스 만드시고 
    샐러드와 함께 미주라 토스트 잘 챙겨
    드셨네요.영양제도 잊지 않고 잘 챙기셨어요.
    • 프로필 이미지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여유로운 아침이었는데 식사는 그냥 기본식단으로 차렸네요. 아직 잡곡밥을 안 해서 내 밥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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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기지안맘
    상큼한 레몬물과 견과류 가득한 식사에 차즈키 소스 만들어 미주라토스트로 아침식사 맛과 영양 가득히 맛있게 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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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내가 가장 편해하는 기본 식단은 잘 먹었는데 이거 먹고 나서 견과류 간식을 TV 보면서 먹은 건  좋지 않은 습관인데 그것마저 여유를 부리고 싶었나 봅니다.🙂‍↔️
  • 자스민꽃
    오호^^ 재료들이 다 제가 좋아하는 거라
    소스 정말 맛나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게 챙기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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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차지키소스 말씀하시는 거죠? 만들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재료가 다 있으면  뚝딱뚝딱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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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견과류는 집에서 볶아서 사용하시는군요.. 더 고소하고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겠네요
    오늘도 건강하게 잘 챙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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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맞아요. 볶으면 더 맛있는데 필요 없는 종류들도 있고~
      땅콩은 과잉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처음에 볶았다가 안 볶으는 걸로 바꿨고 검은콩이랑 해바라기씨 호박씨는 맛이 크게 차이 나거든요. 그 세 가지만 볶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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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짱
    차지키소스 만든 날이군요
    일주일 건강하고 맛나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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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그래도 양배추라페보단 쉬운데... 오이 썰어 놓고 레몬만 짜서 준비해 놓으면 쉬운데 그 두 가지가 가장 시간이 걸리네요. 
  • 입맛없엉
    든든하게 잘 챙겨주셨네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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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차지키소스는 미주라 토스트나 샐러드를 먹는 데 도움이 되니까 열심히 만든답니다. 좀 귀찮아도 몸을 써서 준비하는 거니까. 결국 건강한 하루에 도움이 되겠죠?ㅎㅎ
      그래서 건강 챙기면서 몸도 쓰고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