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직원 식당에서 11시 후반대로 일찍 먹고 간식으로 크샷추 1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만 하고 견과류 간식을 안 먹었더니 300g이 빠졌어요.😄
오늘 아침은 잡곡밥 안쳐 놓고 운동하고 와서 아침 샐러드 만들고 점심 먹을 도시락도 챙겼답니다. 애사비드레싱(에사비, 월남쌈 소스, 그린올리브, 할라피뇨, 청양고추, 다진 마늘, 스리라차 소스) 새로 만들었어요. 잡곡밥을 먹을거라 반찬으로 김치를 빼보니 너무 시고 짜서 씻어서 양파랑 볶았고요.
아침은 레몬물과 견과류, 두부야채과일샐러드, 잡곡밥과 반찬입니다.
두부야채과일샐러드는 야채믹스 한팩과 당근 파프리카 아삭이고추 생고구마 채썬사과 섞고 햄프씨드와 애사비드레싱 1.7T 뿌리고, 가운데 팽이버섯볶음과 양배추라페 올리고 가장자리에 구운두부6개와 오렌지 둘렀어요. 그리고 초당옥수수 병아리콩 시리얼까지 더해서 만들었어요. 애사비 드레싱을 넣어서 나중에 밥하고 비빌때 어울리고 그래서 그릭요거트나 차지키소스는 넣지 않았어요.
먼저 야채랑 과일 맛있게 먹고 두부 먹고 야채를 4분의 1정도 남겼답니다.
잡곡밥 반 그릇과 양파김치볶음과 고추지 무침 입니다.
이렇게 샐러드에 야채 남겨서 밥을 더해서 야채 비빔밥으로 먹으면 밥양이 작고도 푸짐하고 반찬이 많이 필요 없고 소스없이 애사비드레싱으로만 비벼서 짠맛이 더해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물론 반찬으로 나물이 제일 좋지만 나물할 여유는 없었고 그래도 김치를 최대한 씻어서 양파를 더 많이 넣어서 볶아서 반찬으로 하고 고추지무침은 좀 오래돼서 먹어 치워버렸어요.
그래도 비빔밥으로 먹는것은 미주라토스트 먹는 것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데 여유만 있다면 밥으로 먹는 걸 더 선호해요. 포만감도 더있고 더 천천히 먹어서 건강한 거 같지만 시간이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간단히 먹는답니다.
오늘도 엄마 면회 가야 돼서 바로 일어나서 칼슘 마그네슘까지 섭취해서 아침 식사 완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