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부터는 흐리다가 밤에는 비까지 왔었지만 여전히 습하고 더워서 선풍기는 틀어놓고 잤거든요. 하지만 새벽 4시에 더워서 깼답니다. 5시엔 기상해야 돼서 억울해 하면서 꼼지락 거리다가 5시 알람 듣고 얼른 일어났네요.
내방 가서 스트레칭 하고~
팔운동, 허리운동까지 하고~
홈트 2개 할 때까지도 침대에서 자다가 두 번째 홈트 끝날 때쯤에 궁금했는지 내 방에 와서 누나 잘 보이는곳에 자리 잡고 뭐 하나 지켜보네요 ㅎㅎ
6시에 나가야 돼서 뭘 먹을 시간은 없었고 고속버스터미널에 샐러드 도시락 먹을 때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뭘 사 먹더라도 샐러드는 사 먹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주 간단하게 샐러드 도시락 만들어서 챙겨갔네요.
집에서 6시 22분쯤 고속버스터미널 3층 꽃시장으로 가기 위해서 지하철 타러 나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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