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에 나가서 엄마랑 앰브런스 타가 서울대병원 진료 가서 혈액 검사하고 CT도 찍고 앞뒤로 주사도 맞고 되게 바빴답니다. 너무 바빠고 너무 할 일이 많아서 집에 있는 남동생까지 오라 그랬네요. 남동생이 엄마 점심 사 먹이는 동안 나는 신경외과 진료 마치고 수납하고 약 타오면서 그나마 여유가 있어서 가지고 다니는 견과류 하나씩 먹다 보니 다 먹었네요.
엄마 서울대병원 진료 다 끝나고 4시쯤 다시 앰뷸런스 불러서 요양병원으로 엄마 데려다 놓고 약이랑 필요한 서류들 거기 요양병원에 갖다 주고 드디어 나올 수 있었네요. 5시에는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오늘 새벽 7시쯤 나와서 이제야 집에 들어가더니 너무 졸리네요. 지하철이나 버스에 앉기만 해도 꾸벅꾸벅 졸았네요.
아파트 와서 계단오르기 하고~
집에는 5시 42분에 도착했고 이때 13,800보입니다. 걸음수와 상관없이 엄청 피곤한 날이었답니다.
지금까지 누나만 기다린 라떼 데리고 얼른 나와서 40분 정도 산책하고 들어왔어요.
오늘은 16,00분보입니다.
오늘은 밖에서 물을 많이 못 마셨네요. 집에 들어와서 4컵 더 마셔서 2L 완료했답니다
오늘 피곤하고 졸려서 걱정했는데 혈압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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