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가 아침에 잘 먹던 약을 안 먹어서 오후에 동물병원 가려고 외삼촌한테 일부러 부탁해서 좀 일찍 가게 문 닫고 바로 집에 오니 4시 54분에 도착했네요.
라떼랑 5시 7분에 나와서 가고 있는데 처음에는 비가 잠깐 소강 상태였었거든요. 하지만 가는 길에 비가 갑자기 세차게 내리더라구요. 그러면 라떼가 움직이려고 하질 않아서 내가 안고 갔답니다. 빨리 가서 동물병원은 5시 29분에 도착했네요.
진료하는데 월요일하고 크게 달라진 게 없는데 약간 우울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말에 또 마음이 아프네요(집에 엄마도 석 달이나 없었고 누나도 힘들어 하니까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기존의 약이 항생제까지 추가해서 받아 돌아왔네요. 돌아올 때도 비가 소강 상태라 얼릉 왔답니다.
아파트 다 와아서 만보 넘겨 가지고 계단오르기 하고 ~
집에는 6시 18분쯤 도착했네요.
오늘은 11,700보 걸었어요.
오늘 아무래도 배고파서 저녁으로 당근스틱 먹었습니다.
오늘 낮에는 생각보다 물을 많이 마셨더라고요. 집에 와서 천천히 5컵 나눠 마셔 2L는 완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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