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살짝 더웠지만 선풍기 3대나 틀어놓고 안방에서 라떼랑 잤거든요. 새벽에 일어나니 라떼가 안 보이더라고요. 동생 방 앞에 누워있다가 동생이 문 여니까 방에 들어갔다네요.ㅋㅋ
더우면 동생이랑 자라고 했는데 라떼가 그냥 누나랑 자기 시작했지만 새벽엔 답답했나 봐요. 하긴 너무 더우니까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새벽 4시쯤 나도 더워서 거실에 라떼랑 누워있었는데 깨보니 안보였는데 안방 침대에 혼자 누워있더라고요. 나 홈트 할 때는 내방 구석에 있네요.ㅎㅎ
스트레칭만 했답니다. 라떼랑 더워지기 전에 얼른 나가려고요.
라떼랑 6시 45분에 나가서 21분 정도 걸었네요. 아파트안 그늘로만 다녔답니다. 벌써 해가 쨍쨍 비치는 곳은 덥더라고요. 그랬더니 900보밖엔 안 되네요. 볼일만 보고 들어왔어요. 하지만 난 벌써 땀 한 바가지나 흘렸답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