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좀 많이 걸었나봐요. 출근 전에 벌써 만 보를 넘겼더라고요. 일하면서 계단오르기까지 했네요. 우리 가게는 4층 건물이고 2층까지는 자주 왔다 갔다는 해야 돼요.
오늘 가게는 좀 조용했답니다.
5시에퇴근해선서 요거트 사오고 가게 잠시 들렸다가 올리브영 홈플까지 들려서 집에 들어오는데 한낮보단 햇빛이 좀 덜 따가운 거 같은데도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걷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오늘 같은 날은 라떼 저녁 산책도 안 될 것 같아요. 산책 포기하고 일찍 샤워 했답니다. 너무 개운해요.
점심까지 잘 먹고 크샷추에 갖가지 넣어서 먹었는데 밤 되니 배고프네요. 당근 스틱으로 배고픔 달래 봅니다. 달래지겠죠?ㅋㅋ
집에 와서 물 3컵 더 마셔서 2L 완료.
들어와서 라떼 모델로 하만챌 인증 사진 찍었네요. 라떼는 오늘 50분 정도만 걸었답니다.
오늘은 15,000보 걸었어요.
좀 무리를 한 것 같기도 해요. 아침부터 머리도 아팠고 퇴근때는 숨도 안 쉬질 만큼 힘들더라고요. 내일은 딱 만 보만 넘겨볼까 생각 중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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