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반에 깨서 바로 화장실 갔다가 스트레칭부터 시작합니다.
라떼는 거실 이불에서 더 자라니까 홈트 시작하자마자 오긴 왔네요.
홈트 끝날 때쯤 보니까 거의 퍼질러 자는데 이불에서 더 자도 깨워서 나갈 텐데...ㅋㅋ
준비해서 5시 29분에 나왔답니다. 밖이 조금 컴컴하니까 라떼가 약간 불만이 있어 보이지 않나요?ㅋㅋ
근데 네이버에 8시에 잠깐 비 올 수 있다고 뜨더라고요. 여름 햇빛 막아주는 옷이며 비옷까지 챙겨 나간답니다. 8시 전에 들어오면 베스트겠죠?ㅎㅎ
아침에 햇빛도 없고 선선해서 경학공원 갔다가 성대 옆 샛길인 사유의 길로 해서 삼청공원으로 넘어갔답니다. 물론 가깝지만 오르막이 심해서 땀을 엄청 흘렸네요.
삼청공원 가서 자주 보던 꽃 옆에서 라떼 사진 찍어줬어요
이제 라떼도 관심을 갖는 걸까요? ㅋㅋ
그냥 잠깐 쳐다봤을 때 얼른 찍었답니다.
삼청로 접어들어서 이쁜 누나랑 설레는 형아랑도 찍어줬네요. 육천보까지는 그냥 빨리 걷기만 해서 라떼가 조금 힘들어하네요. 빨리 6천보가 되야하는데 조금 남았어요. 그래도 중간중간 라떼 물 먹이고 간식도 먹이고 데리고 왔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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