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마무리

출근해서 카페인 보충은 크샷추 슬러시로 했어요.

에스프레소 3샷과 크리스탈 라이트, 냉동 블루베리 냉동딸기 그리고 오늘은 팥, 견과류, 시리얼도 조금씩 넣어 빙수얼음이랑 같이 갈았답니다. 

토핑도 견과류 시리얼 팥까지 올려서 너무 예쁘네요.ㅋㅋ

토요일 마무리

오늘까지 꽃가게 열고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는 꽃가게는 오픈 안 하거든요. 그래서 신경써서 정리하고 5시 12분쯤 퇴근했답니다. 슈퍼 들렸다가 집에 오니 5시 35분이네요. 이때가 15,600보예요.

토요일 마무리

퇴근쯤에 어머님이 잘 아시는 목사 사모님께서 들리셨더라고요. 예전에 엄마랑 맛있는 빵집 갔을 때 목사님 아이들 먹으라고 소금빵을 몇 번 사서 보내 드린 적이 있거든요.(아티스트 베이커리) 그게 아직도 고맙다면서 바게트 샌드위치랑 리조또를 사 와서 선물로 주고 가셨더라고요. 아직도 뜨끈한던데 너무 맛있어는 보이지만 리조또는 도저히 내가 먹을 자신이 없었어요.(아예 쌀밥은 잘 먹지도 않고 거기다가 치즈까지 입혀진 쌀이라 먹을 생각이 안 드네요.) 우리 사촌동생 갖다 주려고 합니다. 선물로 받았는데 쌀을 버리면 너무 아까울 것 같고 그래도 우리 사촌 동생은 양식 잘 먹는 편이라 안 버리고 잘 먹을 거 같아서요. 그래도 바게트 샌드위치 내가 내일 먹을 거예요.

라떼가 저녁산책하자고 하니 라떼랑 같이 5시 44분에 나와서 한성대역 근처 우리 사촌 동생집에 얼른 리조또만 전해주고 바로 집으로 왔답니다. 6시 24분에 집에 돌아왔고~

오늘은 18,300보네요.

토요일 마무리

집에 와서 물도 2컵 더 마셔서 2L도 완료했어요.

 

오늘은 하루 종일 괜찮게 보낸 편인데 마지막에 저녁 산책때 조금 힘들었네요. 이제 쉬면 되겠죠?ㅎㅎ 

그리고 오늘은 하루 종일 더워 했답니다.  아침 산책 때도 잠바를 입고 갔지만 10분 만에 잠바 벗었고 계속 덥다고 하면서 다녔고 들어와서는 샤워해서 더위를 어느 정도 잡았네요. 아침에 중부 시장에서 올 때도 3kg나 들고 오고 점심도 동생 꺼 내꺼 쇠고기 굽고 오늘 삼겹살 두 덩어리도 수육 만들었으니 가스불을 모처럼 많이 켰답니다. 그런 것들이 더웠나봐요.ㅎㅎ

토요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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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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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스민꽃
    크샷추 늘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여요^^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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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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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더워해서 크샷추 슬러시 만들어 마셨답니다.  계속 땡겨서 어쩌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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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
    크샷추 잘 드셨네요.
    알찬 하루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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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감사합니다. 2주부터 크샷추 이제 그만 먹어야겠죠? 맨날 그래놓고 조금만 더우면 크샷추 슬러시가 먼저 생각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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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ingcom
    크삿추 슬러쉬로 카페인을 보충하시고 만팔천보 걷기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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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선물까지 받고 그 선물중 리조또가 내가 먹기는 부담스럽고 버리긴 아까워서 사촌동생한테까지 주고 왔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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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기지안맘
    크샷추 슬러시로 맛있게 드셨네요 만보걷기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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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요맘때만 해도 크샷추 슬러시 먹는 재미에 오후를 버텼는데 추워지니까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조금 답답하고 살짝 날만 풀리면 또 만들어 먹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