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
수요일 아침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후 산책으로 라떼와 함께 산책 수고하셨어요.
5시 반쯤 일어나서 서서히 움직여서 스트레칭 하고~
준비해서 7시3분에 라떼랑 산책 나왔어요. 라떼가 누나랑 산책하는 길에 의자 있는 곳은 어떻게든 기억해서 저렇게 딱 앉아서 간식 주라고 기다린답니다.
항상 똑같은 의자가 아니고 가는 길목마다 다른 의자들을 기억해내는데 보통 내가 라떼한테 한번이라도 간식을 준 의자들이거든요. 어쩔 땐 원래는 안 되는데도 사람 없을 때 준 적이 있는데 사람 앉아 있는데도 자기도 앉아서 간식 먹는다고 기다릴 때는 난감해요😆
1시간정도 산책해서 8시 5분에 집에 들어왔고 3,400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