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공차에서 우롱티 먹을때부터 만보는 넘겼고 혜화까진 지하철 타고 와서 약국 가서 마스크 사고 홈플러스에서 두부랑 우리 동생 과자 사갖고 집에 들어왔네요. 아파트 와서 계단 오르기 하고~
집에 들어갔더니 우리 라떼는 하루종일 산책 못 하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물건만 빼놓고 4시 31분에 나왔답니다. 라떼는 엄청 기분아 보이진 않았어도 나왔으니 한참 걸을 만한 컨디션 같았어요. 하지만 난 한걸음 움직일 때마다 피곤해서 눈이 감길 정도였답니다😂
천천히 돌아다니다가 경학공원 찍고 집에 돌아왔더니 63분이나 걸렸네요.
오늘은 15,000보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했거든요. 16,000 보 되는 거 보고 인증사진 찍은건데 왜 갑자기 15,000라 보니 지니어트만 15,000 보고 캐시워크나 다른 앱들은 16,000보 이더라고요. 지니어트가 1000보 정도를 빼먹었나 봐요. 꼭 지니어트가 아니어도 가끔 이렇게 중간에 빼먹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요. 조금 손해 본 것 같기도 하네요.ㅋㅋ
5시 34분에 들어와서 물을 1 컵만 더 마셔도 2L 완료했답니다. 사실 한참 더 마셨어요. 멀미약 때문인지 물이 엄청 먹혔네요. 단식을 했는데 다행히 물이 먹혀서 다행이었답니다.
그리고 단식을 일부러 한 건 아니고 엄마 요양병원 모셔다 드리고 다시 우리 집 올 때까지는 지하철을 타야 되니까 조심 할 수 밖에 없어서 상황상 단식을 했고 이번엔 36시간 단식을 좀 어렵겠더라고요. 9시까지 아침 안 먹기가 쉽지 않아서 34시간 단식이 되겠네요 ㅋㅋ
마그네슘까지 챙기고~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걱정했는데 혈압은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