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없엉
하루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5시 퇴근할 때 사촌여동생이 대학로축제도 하니 산책 삼아 나와서 나랑 같이 우리집근처까지 가서 내가 얼른 라떼 데리고 나와가지고 한성대역 근처 여동생집까지 라떼 산책 겸 데려다 줬네요. 그리고 라떼랑 천천히 집에 오는데 이때 진짜 많이 지쳤네요. 집에 오니 6시 18분이고 21,700보 걸었네요. 사실 생각보다는 많이 걸었답니다. 15,000보 정도로 마무리하려 그랬는데...
집 들어와서 물 2컵 다 마셔서 2L 완료하고.
힘들고 독감 예방주사 맞아서 약간 으슬으슬한데도 혈압은 좋네요. 뭐라도 좋아서 다행이죠?🤗
그러고 딱 안 먹고 자면 참 좋았는데 견과류를 좀 먹었답니다. 예상보다 5000보 더 걸었다고 힘들더라고요. 먹다가 애사비볼로 마무리 했는데 벌써 그 꽤 견과류를 먹었네요. 좀 일찍 먹으면 좋은데 그것도 내손이 살짝 밀뤘답니다. 고소한 견과류가 더 먹고 싶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