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시작과 라떼 산책

5시 알람에 깨긴 했는데 명상하고 잠자는 동안 받는 포인트들를 체크해서 받고 이렇게 누워서 이것저것 체크하는 데도 시간 금방가네요😅  그새 잠깐 YouTube도 봤어요.ㅋㅋ

6시 지나서 일어나서 스트레칭 하고~

금요일 시작과 라떼 산책

몸무게 재고(다행히 유지) 공복물, 페마라와 지엘틱스(유산균)까지 챙기면 시간 벌써 꽤 된답니다. 그 중간에 동생이 어젯밤에 먹은것 치우는 설거지 타임도 있긴 했어요.ㅋㅋ

금요일 시작과 라떼 산책

그리고 아침거리 준비하고 화장하고 라떼랑 산책 나왔는데 8시 2분이었답니다.

아침에 당근 하나, 오이 하나, 사과 2개, 단감1개 정리해서 준비했거든요. 그것도 은근 시간 잡아 먹어요. 

라떼아침산책까지 시키고 엄마 면회 가는 날은 집에서 아침밥을 자꾸 못 먹게 되네요. 기본 식단으로 단백질 넣은 샐러드에 잡곡밥이나 미주라 토스트(잡곡빵)로 챙기면 정말 푸짐하고 든든한 아침을 먹겠지만 만들고 그걸 먹는 시간만 해도 아무리 빨라도 1시간 반은 걸리니 아침에 라떼 산책 시키려면 시간이 없어요. 그런데 우리 라떼도 아침에 산책 다녀와야 더 좋긴 하거든요😅 아침에 산책이 나왔다고 저렇게 쳐다보는데 어떻게 안 시킬 수 있겠어요? 되도록이면 시키라고 하죠(그래서 은근 아침에 비 올 때 좋아해요😅) 

그리고 어제 받은 귀연고도 얼른 발라줬답니다.

막 나와서 약간의 흥분상태일때라 별 저항을 안 하네요.ㅎㅎ 저녁에 집에서 누나가 각잡고 연고 바를라 치며는 싫다고 으르렁거리고 짖고 누나 물고 전쟁을 치룬 답니다.

금요일 시작과 라떼 산책

나갈때 동생이 아아가 1잔 먹고 싶다고 가능하면 사와달라고 부탁하더라고요. 메가가 8시 열어서 내 캐치닥 포인트로 하나 사갔네요. 라떼 데리고 다닐때는 커피 갖고 다니는건 조금 귀찮긴 하지만 사랑하는😝 우리 동생 부탁이니 사다 줬네요ㅋㅋ 

그래서 아침산책을 48분 정도 했더라구요. 2,600보 걸었네요. 

그런데 이것저것 체크할것도 있고 골목에 차도 많이 있어서 챙겨간 아침으로 먹을 야채는 손도 못 댔답니다.

금요일 시작과 라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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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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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ingcom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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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아침도 시작 잘했답니다. 라떼랑 산책나가서 연고도 발라주는데 라떼가 협조를 잘해줘서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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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맛없엉
    걸음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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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괜찮은 금요일의 시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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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
    금요일 아침 라떼와 함께 상쾌하게 시작하셨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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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금요일 아침은 상쾌한 시작이었답니다.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가지만 어쨌든 생각한 거 다 해냈네요. 내가 집에서 먹는 아침을 포기해서 그렇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