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흐린 아침, 새로 이사한 동네 수목원길 등산로 걸어보았어요 ㅎㅎㅎ 낯설지만 차분한 공기 속에서 만보를 채우며 하루를 열었어요 토욜 힘내봐요 ^^
셰인걷는 동안 귓가에 스치던 바람 소리나 길가를 스치는 발걸음 소리가 하나의 리듬처럼 느껴졌을 거예요. 그런 리듬 속에서 만보를 채웠다는 건 오늘 하루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든 선택 같아요. 그 성취가 자신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