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오후 옷깃을 꼭 여미고 만보를 오늘도 이겨내고 걸었다 ㅎㅎ 손끝은 시렸지만 걷다 보니 몸이 금세 데워지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 금요일도 꾸준히 걸어낸 나에게 작은 칭찬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