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랑 11시 19분에 나왔답니다. 가게에는 12시쯤 갔으니까 여기저기 좀 산책도 하면서 출근했답니다.
5시에 근무 마치고도 아직 7천보가 조금 안 됐기 때문에 좀 더 걸어 다녔답니다. 성균관대 경학공원도 가고 거기서 돌아서 우리 아파트까지 왔네요. 아파트 와서 계단 오르기도 하고
좀 돌아서 아파트 들어왔더니 우리 라떼는 나를 저렇게 쳐다보네요. 빨리 집에 오지 하는 소리였을까요?ㅎㅎ
바닥이 많이 말라 있었고 좀 젖은 곳은 내가 라떼를 안아서 갔지만 아무리 그래도 어제 염화칼슘을 너무 뿌려서 오늘 라떼발세척을 해줄 생각이랍니다. 라떼는 싫어하겠죠? 그래도 다 지를 위한 건데...
들어와서 플랭크 얼릉 했어요.
라떼 발세척 해주고 다 닦아줬답니다. 그러고 나니 하만챌 인증사진 찍으니까 11,000보 됐네요.
오늘도 물 2리터 마시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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