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30분에 기상해서 4시 50분부터 스트레칭 했어요. 오늘은 일찍 산책 나갈 거라 아주 간단하게 할 예정이랍니다.
바로 코어운동하고 허리에 좋은 동작도 2개만 했네요. 좀 여유되면 좀 더 할랬는데 벌써 6천보챌 최종보상 반이나 없어진 거 보고 마음이 급해서 이걸로 마무리하고 나갈 준비했어요.
4시 반쯤 라떼인데 그때 왜 불키는지도 모르겠다는 마음이겠죠?ㅋㅋ 우리 라떼는 고이 안아서 엄마방돌침대 놔뒀답니다. 지금 데리고 가면 라떼한테 정말 못할 짓 하는 거 같아서 그냥 저 혼자 나갈거예요.
나가기 전에 플랭크는 하고.
5시 49분에 나왔는데 너무 어둡네요.
그래도 길가에 사람 한 명씩 가끔 다니고 차들은 있고 삼일절이라 태극기도 있네요.
6시 18분에 성북천으로 내려왔답니다. 그전부터 성북천따라 위에서 걸었어요. 그때 아무도 없어서 무서워서 못 내려갑니다. 사람 보여서 내려왔어요. 근데 조금만 걸으니까 사람도 많네요.ㅎㅎ